- 우체통
- 2009/03/25 17:44
대한민국의 밥에 대해 생각하다
결국 세상은 승자의 역사다. 패자에 대해서는 아무도 기록하지 않는다. 중학교 2학년 때인가, 상대팀의 반칙으로 핸드볼에서 억울하게 졌을 때 내가 따져 묻자 담임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다. “패자는 역시 말이 많군. 입 닥치고 조용히 있어라.” 나는 순간 불에 데인 사람처럼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라서는 ‘얼음 땅’에 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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